Homo Underliner: 호모 데우스, 유발 하라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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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’이 인지혁명, 농업혁명, 과학혁명을 거치면서 ‘신이 된 동물’로 변모하는 7만년의 세월을 담은 유발 하라리의 [사피엔스]는 압권이었다. 600페이지가 넘는 [사피엔스]는 이런 문장으로 끝난다. “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, 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?” 유발 하라리의 [호모 데우스]는 이 질문의 연장선에 있다. 때문에 두 권의 책은 상, 하권으로 읽어도 큰 무리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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